


[이름]
이노치노 미노루
[나이]
19
[성별]
남
[키/몸무게]
169.7cm/53kg
[생일]
11월 17일
[혈액형]
O형
[소지품]
가방. ( 종이. 가위. 풀. )
[초고교급 종이공예]
종이를 이용해 공예 작품을 만드는 사람.
그의 인지도는 거의 일반인 수준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공이 공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보았을 법한 녀석. 종이로 공예를 하는 것은 맞지만 작품을 전시회에 내보인다던가 하다못해 사진을 찍어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활동 조차 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그의 실력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것은, 그 몰래 작품들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가족이 있는 덕분.
그가 어쩌다 종이 공예에 취미를 갖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외부에서 찾아온 사람들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실력은 전문가들도 고개를 끄덕일 만큼 훌륭하다. 현재 인형의 집을 만들고 있다는 현황이 업로드 되고 있다. (가족에 의해.)
인지도 - ★
[성격]
매사에 덤덤하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조금도 미동을 보이지 않는 굳건한 녀석. 그렇지만 이상하단 소리가 나올 만큼 가치관이 이상한 녀석은 아니다. 오히려 일반인 보다 정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사교성이 부족하다. 사람을 사귀려는 노력 조차 하지 않는 듯. 그렇다고 친해지려고 다가오는 사람을 밀어내지는 않는다. 당기지도 않을 뿐.
생각보다 독설가. 보통은 솔직하게 생각하는 그대로 말을 한다. 필터링 없이 입 밖으로 내뱉는다고 하면 완벽한 설명이겠다. 그래도 기분이 나빠질 만큼의 독설은 하지 않는다. 원래부터 남들을 상처주는 말은 잘 하지 못하는 듯.
활동하는 것보단 얌전히 있는 것을 선호한다.
귀찮은 일에 말려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이페이스.
남들에게 위로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모양. 그렇지만 그가 남들을 위로하는 것은 잘 할 수 있다.
감정 표현이 지나치게 희미하다. 화났으면 '나 화났어.' 한 마디로 끝, 다른 감정 표현 또한 별반 다른게 없다.
인내심이 강하다. 꿋꿋하게 제자리를 지키며 종이를 오릴 수 있는 것도 이 때문. 여러 면에서 참을성이 강하다.
사교성은 그다지 좋지 못해도 희생 정신이 강하다. 자신을 희생하는 것 쯤은 문제없는 듯.
좋아하는 것 : 불명. 차차 알아가자.
싫어하는 것 : 역시 불명. 차차 알아가자.
취미 : 아마도 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일.
그는 보통은 멍을 때리고 있다.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타인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가족사 또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 수 없다.
악몽을 자주 꾼다. 무언가를 껴안고 있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다. 악몽을 견딜 수 없어 잠을 자지 않는 경우도.
기억력이 상당히 좋다. 한 번 기억한 것은 잊어버리지 않는다. 사람의 이름 또한 한 번 들으면 잘 잊지 않음. 머리도 꽤나 좋은 모양.
의외로 체력이 좋다. 며칠 밤을 새도 멀쩡한 모습으로 서있을 수 있다.
시체를 보지 못한다. 피 또한 마찬가지다. 평범하게 보지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슬쩍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올라오고 식은 땀이 줄줄 난다.
당연하게도, 가위질을 잘 한다! 종이를 잘 오릴 수 있다! 무표정으로 덤덤하게 종이를 오리는 그의 모습은 꽤 볼만하다.
1인칭은 보쿠, 나이 상관 없이 반말을 사용한다. 말투가 상당히 느릿느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