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러브 티티
[나이]
18
[성별]
여
[키/몸무게]
150cm/40kg
[생일]
3월 14일
[혈액형]
O형
[소지품]
-제빵시간확인용 타이머
- 오븐장갑
[초고교급 파티쉐]
파티쉐, 다른 말로는 제과사라고도 한다. 쿠키나 케이크 등의 제과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이다.
어릴 적부터 제과제빵에 큰 관심을 보였던 아이는 자연스레 커서도 제과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게 된다. 맛있으면서도 겉보기에도 아름다운 쿠키나 케이크, 파이들을 만드는 것은 아이의 눈에 너무 멋있게 그려졌으며 오랜 기간 전문적으로 배워오지 못했기 때문에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뒤따르는 핍박에 굴하지 않고 노력해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고 지금의 자리를 꿰찼다.
사람의 인생을 그래프화 시켜보면 어느 지점까지는 추락하는 하강세를 보이다가도 어느 지점부터는 급작스런 상승세를 보이기도 한다. 기적같이 숨겨진 잠재능력이 발휘된 것일까, 아이의 경우에도 어느 순간부터 크게 실력이 상승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어느 순간이란 아이가 새로 개발한 신작 수제파이를 공개했을 때였는데, 그 어느 때보다 맛있다는 찬사를 받으며 스타덤에 오르게하는 시작점이 되어주었다.
인지도 - ★★★
[성격]
-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재능파가 아니라, 부던한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노력파. 매사에 열심히 하려 애쓴다. 사소한 일이라도 항상 온 힘을 다해 열렬히 응하는 타입. 그리고 그만큼 열심히 하는 자신에 대해 타인의 인정을 갈구한다.
- 모두에게 친절하고 아낌없이 베풀 줄 안다. 조금 손해보면 어때, 베푸는 건 이렇게 행복한 일인걸!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겐 작더라도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본인의 고통은 티를 내지 않으려하는 것이 모순. 자신의 짐은 자신이 짊고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 타인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타입이다. 낯을 가리지않으며 초면인 사이여도 친근하게 말을 잘 붙일 줄 안다. 사람에게 거리를 두지않으며 우리 모두 친구! 사이좋게 지내요! 라는 느낌으로 대한다.
- 가명
: 당연하지만 러브 티티-라는 이름이 본명은 아니다. 하지만 가명을 사용한 건 아주 최근부터이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은 대부분 본명을 알고있다는 게 함정. 본인도 그렇게 숨기려고 애쓰는 것 같지도 않다. 자신의 제과점을 찾아주는 고객분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나름의 소소한 재미 정도일까. 그리고 본명보다 조금 더 사랑스러운 느낌이라 사용하는 모양이다.
-자신있는 메뉴
: 파이류와 쿠키류는 특히나 자신있어하는 메뉴. 건포도가 들어간 담백한 쿠키는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사랑받는 티티 제과점의 인기 히트 메뉴. 티티를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신작 수제 파이는 생딸기가 얹어진 딸기파이였는데, 다른 딸기파이들과 다르게 먹을수록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풍미와 깊은 식감이 느껴진다 평가받고 있다. 평범한 소녀를 순식간에 유명 파티쉐로 데뷔하게 만들어준 기적의 딸기파이! -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꽤나 잘 팔리는 모양. 많은 경쟁사들이 딸기파이의 레시피를 알아내려 전전긍긍하지만 비밀의 레시피로 꽁꽁 숨겨두고 있다.
- 습관
: 매사에 멍~해있을 때가 많다. 그러다 팟 하고 혼자서 정신 차리곤 한다. 이렇게 멍해져있을 때는 주위에서 아무리 말을 걸어도 눈치채지 못한다. 자기만의 다른 차원 세상 속에 빠져있는 느낌이랄까. 본인은 이렇게 멍~해져오는 타이밍을 티티타임이라고 부르는데, 티티타임일 때 특히 제과 신메뉴 아이디어가 번뜩일 때가 많다고.
-취미
: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독서부터 시작해 연극, 뮤지컬, 영화 등등 가리지 않고 사랑한다. 이는 자신을 더욱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주며 아이디어를 넓히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과거사
:과거 티티의 부모는 티티가 제과제빵을 배우는 것을 반대했다. 그렇게 돈 벌이가 잘되는 직업도 아니며, 티티가 유난히 재능을 보이지도 않았기 때문. 재료비는 재료비대로, 인력비는 인력비대로 낭비라고 주장해 열렬히 반대했다고 한다. 그러나 딸기파이의 대성공 히트 이후로 부모의 간섭은 사라졌다고 한다.
-티티 제과
: 개인 가게가 있다. 딸기파이의 대성공 히트 이후 많은 업체들에게 투자를 받아 티티 제과라는 이름으로 개인 브랜드를 차렸다. 따로 지점은 내지 않고, 현재는 티티가 운영하는 제 1호 본점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