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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스즈루코우

[나이]

19

[성별]

[키/몸무게]

171cm/66kg

[생일]

9월 9일

[혈액형]

AB형

[소지품]

큰가방(방향제, 여벌옷)

[초고교급 행사스탭]

말그대로 행사를 진행하고 관리하는 스태프. 욕도 많이 먹어서 감정노동이 심한 직종중 하나. 서비스업중에 하나로 행사스탭일은 한 곳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곳 저곳 불려가는 곳 마다 자주자주하는 식으로 진행중이다.

이 재능을 얻게된 이유는 할 일이 없고 돈도 없었기 때문에 일들을 여러가지 찾으며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 등등을 하다 행사 스탭 아르바이트를 접하게된다. 그러다가 행사 스탭 아르바이트가 돈을 제일 많이 주는 것을 알게되고 열과 성의를 다해 미친듯이 임하게된다. 그러다 업주 눈에 띄어서 정규 일원으로 각인 되었다. 그렇게 서서히 자신의 소박한 재능을 깨닫게 되고 그 일에만 전념하게 되고 보수는 나날이 하늘에 치솟자 결국에는 그 일에 초고교급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인지도 - ★★

[성격]

+친절

모든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친절하게 굴며 반말을 사용한다. 친절함의 범위가 조금 넓어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에게 친절하게군다. 예를들자면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일 때 크게 싸우거나 신경전을 벌였거나 감정적으로 많이 마찰이 있었던 상대방을 밖에서 보면 무시하거나 싸움이 일어날 법 한다해도 아무런 감정없이 요즘 잘 지내나! 라고 싱긋 웃으며 갑자기 놀러가거나 하는. 말하자면 친절하긴하나 약간의 호구적인 면모가 빛나는 바보이다. 자신의 말로는 안에 일은 안으로 끝내고 밖에서는 서로서로 즐겁게 지내는게 저쪽도 이쪽도 편하기 때문이라고. 자신만의 철학인 듯하다.

+생각없음

약간씩 말을 막하는 면모가 보이기도한다. 지딴에는 그냥 한 말이겠지만 생각해보면 쟨 되게 사차원이구나. 라던가 엄청 특이한 애구나..등의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말들을 많이 하고는한다.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막말이나 상대방을 개념없이 헐뜯는 말들이 아니라 얜 생각이 없나봐 하는 느낌의 말이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뜬금없이 드립을 친다던지 알 수 없는 비유를 한다던지 등의. 특유의 생각 없음을 보여주기도한다. 그래도 그 말들을 실제로 행동으로 한다거나 그런 무모한 행동은 스스로도 자제하고 있어서 행동으로 돌리는 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즉 말은 말로 행동은 행동으로 구분하는 스타일.

 

+결과보다는 과정, 과정보다는 동기.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다고 하면 결과보다는 무조건 과정을 중시한다. 아무도 안다쳤다!라는 결과보다는 다칠 뻔 했으나~ 라는 과정을 훨씬 중시하는 편. 그러나 그러한 과정보다도 왜 그 과정이 일어났는지 그 이유를 더 중시한다. 나쁜 의도였는지 좋은 의도였는지 그걸 제일 중시하는 스타일. 이를테면 두명이 싸우는 걸 보면 얘도 좋은 마음으로 그런거겠지. 하고 둘을 말리는 스타일이다. 물론 이 마인드가 다른 사람들과 많이 상충되는 면도 없지않아 많지만서도 자신은 꿋꿋하게 이 가치관을 가지고 나아간다. 독고다이는 아니지만 고집만큼은 나름 강하다.

 

+빈둥

야구라는 자신의 꿈을 제외하고는 평소에는 다른 일들에 있어 딱히 열심히 하지도 열정이 있지도 않아보인다. 그저 놀 생각만, 즐겁게 지낼 생각많이 머릿속에 가득하고 일을 할 생각은 없는 즉 다같이 놀자! 라는 머릿 속에는 꽃밭이 펼쳐져있구나...라는 느낌. 늘 놀자판을 조장하며 일을 하자!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에....하고 싫은티를 팍팍낸다. 즉 기본 마인드의 자체가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하지않고 필요한 일이라면 꼭 해야할 때 움직이자 라는 완벽한 게으름뱅이의 마인드로 행동하고있다. 그렇다고 꼭 해야할 때도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건 아니지만서도. 그냥 게으름뱅이라고 하는 편이 좋다.

 

+진지함

그래도 일을 할 때는 한다. 그냥 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를 악물고 열심히. 즉 책임감은 어느정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자기 목숨 내놓고 하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요약하자면 시키면 싫어라하지만 그렇다고 행동 자체도 귀찮아하지는 않는 것. 일단 한번 일을 맡게된다면 최선을 다해 최고를 위해 라는 흔히 말하는 스포츠 팀에서 나올 법한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한다. 하려고 마음 먹는, 또는 먹게하는 그 과정이 심히 귀찮을 뿐이지 시키면 정말 그 일만 보고 직진할 정도로 열심히한다. 물론 야구같은 경우는 혼자서도 열심히 엄청 잘하고 있지만서도. 이 점에 대해서는 예외가 없는데 공부나 게임 그런 것들 전부 다 포함이 되는 사항이다.

가장 큰 특이사항으로는 아들이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아들은 흑발에 갈색눈으로 자신과 닮은 점이 전혀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자신 아들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들을 부르는 호칭은 '루'라고 한다. 나이는 현재 4살. 항상 루랑 같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아들바보이다. 대화주제가 어찌어찌 아들 이야기로 흘러가면 아들에 대한 자랑을 엄청나게 늘어놓는다. 자신을 아빠라고 엄청 빨리 그랬다는 둥, 트럼프랑 화투를 구분한다는 둥 여러모로 자랑이 끝이 없다.

일본어가 조금 서투르다. 거의 네이티브인건 맞으나 어려운 단어들은 잘 몰라 가끔 단어를 묘사하는데 애를 먹기도한다. 중일 사전을 들고 다니는 일도 부지기수. 가끔 당황하면 완전 어법이 깨져버린 문장으로 말을 하기도한다. 할 수 있는 언어는 일어/중어. 제일 잘하는 순서대로 나열하면 중국어-일본어 순이다.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민을 왔기에. 중국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본어는 현재 살고 있는 곳이니 자연스레 잘 쓰게된듯 하다. 그렇다고 완벽히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은 음악. 특히 피아노 노래를 좋아한다.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듣기 너무 좋다고. 또한 음악과 더불어 동물들 특히 고양이를 좋아한다. 너무 귀엽다고 정말 좋아한다. 언젠간 반려묘도 꼭 키우고 싶다고 한다. 싫어하는 것은 담배와 술. 정말 싫어한다. 아무래도 행사장에서는 매너없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데  그런 것들을 자신도 하면 루도 닮게된다고 아예 멀리하곤한다. 인지도는 일반사람들에게는 거의 0. 없다시피한다. 근데 행사쪽 사용자측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 이름은 거의 대부분이 알고있는 정도이다. 습관이라할 것은 따로없지만 아무 것도 안 하고있을 때는 손에 카드를 가지고 섞거나 장난을 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한다.

[특이사항]

"이쪽이에요 이쪽. 아니 잠깐 아니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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