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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키타가타 호시

[나이]

17

[성별]

[키/몸무게]

186cm/69kg

[생일]

8월 1일

[혈액형]

A형

[소지품]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학종이세트,

무지개별사탕 2통 

[초고교급 천문부원]

천문학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명 천문학자인 어머니에게서 천문학을 배웠습니다. 가업을 물려받았다는 말이 과언은 아닌 그는 사실 시각장애를 가지고있어 논문을 읽을 수도 없지만 자신의 어머니의 어깨너머로 전해들으며 어릴 적부터 능통히 우주도를 외워 그리는 것은 물론, 동화작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언제나 꿈과 환상에 부풀어있는 독특한 우주관과 천문학 쪽으로의 재능은 나아가 '희귀한 시각장애를 딛고 우주를 궤뚫어보는 소년'이라는 별명으로 언론에 소개되어 부각되면서 이슈화되었습니다. 

 

그는 재능을 살려 천문학자의 길로 나아갈 수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어린 마음에 동아리활동으로 만족하고있는듯, 늘 밤하늘을 바라보며 우주의 변화, 한마디로 어느 별이 소멸하고 탄생하는지를 궤뚫고있으며 일기처럼 기록해 사서에 보관중입니다. 학자들 사이에선 당연 어린 소년이 그정도의 천문학적 지식을 가지고있음은 신기한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인지도 - ★★★

[성격]

평범하다.

유달리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평범한 성격으로 남들의 괴로움에 함께 괴로워해주고, 기쁨을 나누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는 성심이 고운 소년. 조금은 자기주장과 결단력이 약해 집단에 휘둘리거나 대답을 이리저리 회피하기 때문에 유유부단하다 여길지도 모르지만 필요할땐 먼저 나설줄도아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어쩌면 그는 박애주의적인 성향을 띄고있습니다.

모든 생명의 탄생은 소중하며 별처럼 빛나는 존재라며 사랑받지 못하는 이라면 자신이 보듬어주고 사랑해주고자합니다.

조금 어린이스러운 유치한 면을 보이기도하는데 언제나 허황된 환상이나 꿈에 빠져있는 4차원스러운 소년입니다.

시력장애 2급을 판정받은 심각한 원시.

어떠한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은 것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다행히 완전한 실명은 피했으나 가까운 거리로는 물체가 구분가지않아 분간이 어렵습니다. 보이긴하나 마치 자욱한 안개 속에 있는것처럼 희미한 느낌이기 때문에 거의 실명에 가깝다고해야 맞을 것. 덕분에 늘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들고다닙니다.

 

그는 특이 장애급을 판정받을만큼 심각한 원시라 먼거리에 있는 것이 더욱 또렷하게 초점이 맺히기때문에, 호시에게는 제 앞에 있는 사람보다 밤하늘의 별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조한 시력 덕분에 사람을 구분하기 힘듭니다. 첫만남때는 보통 상대방의 얼굴을 손으로 더듬어보며 생김새를 어느정도 상상하곤하며 대체로 목소리나 발걸음 소리로 주변인을 구별해냅니다. 기억하기도 희미한 그들을 '별님' 또는 '달님', 좀 더 특별한 호칭이라면 행성들의 이름을 애칭으로 붙혀줍니다.

 

호시에게 사람이 많은 곳이나 처음오는 낯선 장소는 지뢰밭길과도 같습니다. 어떤 장애물이 발에 걸리는지 파악이 어려우며 이동이 많은 장소는 늘상 부딪히며 폐를 끼치기 일쑤라 기피하고있습니다. 장애로 인해 생긴 약간의 대인기피증. 덕분에 늘 집에 있으며 밤하늘을 관찰하기위해 옥상에 틀어박혀있는 것이 바깥생활의 전부.

[특이사항]

"안녕, 나의 별님. 당신의 가슴 속 간직한 빛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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