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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와스타 신지

[나이]

19

[키/몸무게]

192cm/76kg

[생일]

6월 9일

[혈액형]

AB형

[소지품]

▶ 소형 전지가위

- 자신이 일주일에 한번 손질을 하기 때문에

꽤나 날카로움을 자랑하는 그의 가위다.

주로 식물 줄기나 가지,  잡초를 자를때

사용한다고 한다.

[성격]

▶ 식물에게서 보이는 그의 집착은 식물만이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식물에만 집착하고 애착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그의 관심사가 식물 단 하나에 쏠려있기 때문이지 그가 식물을 위해 집착을 보이거나 하는것이 아니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관심사 한정으로 굉장한 집착성과 소유욕에 가까운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

더구나 부유한 집안에서 모든것을 거의 얻으며 자라온 그이기에 자신이 얻지 못하는것은 없다 생각하는 경향도 포함되어 있어 자칫하면 꽤나 위험한 성격이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의 관심사는 오직 '식물' 과 '그가 가꿔야 할 정원들'만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줄 일은 아직까진 없어 보인다.

 

여기서 추가로 더 서술하자면 반대로 만약 그가 집착하고 있는 식물 혹은 정원에 대한 모든 면에서 안좋은 영향력을 미치거나 혹은 좋지않은 발언, 행동을 했을 경우

이때 그 행동을 취한 상대방은 그에게서 무슨 반응을 받게 될 지 모른다.

되도록 그가 병적으로 신경쓰고 있는 대상에 대한 발언은 조심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 위의 성격에 서술햇듯 그는 집착성이 매우 강하다.

이것은 자신의 관심사는 물론 자신의 물건에도 약간의 애착성을 보이기 때문에 그의 물건을 만지거나 가져갈때엔 반드시 그에게 알리는것이 아주 좋을 것이다.

 

 

{과거}

▶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자손으로, 삼남매 중 가장 마지막에 태어난 가족들 중 막내로 태어난 집안의 막내 아들이다.

위로 첫째인 형과,둘째인 누나,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 이런 가족구성원에서 막내이다보니 그는 많은 사랑과 애정을 받으며 건강히 자라날 수 있었다.

물론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환경 덕에 교육은 물론, 그의 집안에서는 자신이 배우고 싶은 모든것들을 손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었고, 그만큼 남들보다 지식과 경험을 더 쉽게 쌓을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그가 제일 배우고 싶어하고 제일 많이 배운 것은 식물과목, 그가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집안에 자리잡혀 있는 지하 도서관에서 우연히 먼지 쌓인 식물도감을 접하게 된 것이 시발점이다.

도감을 읽은 그는 그것을 보고 읽을수록 점점 식물에 대한 생각과 호기심, 그리고 이것에 대해 더 알고싶다는 의지를 주었고 그것이 그에게 흥미를 불어넣어 주었다.

그 후로 그는 다른 과목들보다 식물에 대한 지식들을 배우겠다며 부모님에게 교육을 요청하였고 이젠 그 어느 부분보다도 거의 식물에 관한 모든 특징들을 알게 될 정도의 지식까지 얻을 수 있었다.

 

손쉽게 지식과 교육을 배운 그는 그것으로 식물에 대한 욕심을 끝내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식물에 대한 애착은 몇배로 불어나고, 이젠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이 직접 식물에 대해 알아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까지 가게 되었다. 다행이도 집 바로 뒤에 작은 정원을 꾸며놓고 가꾸고 있었던 공간덕에 이 부분에서도 식물을 직접 경험해보는데에 큰 지장은 없었다.

그렇게 자신이 자진하여 대신 정원을 가꾸어 가며 그는 자신이 그리 좋아하던 식물과 접하며 식물에 대한 애정을 쌓아갔다.

무한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한 애정을 식물에게 쏟으며 관리를 한 결과는 당연하게도 엄청난 결과를 불러왔다.

거의 대부분 정원사 혹은 집사가 정원을 관리했을때보다 정원을 자리잡던 꽃들과 식물들, 덩굴들은 삶을 다시 되찾은듯 푸르게 자라고 있었고, 그 식물들이 머금은 이슬은 마치 멀리서 정원을 바라보았을때 그 정원 자체를 보석처럼 꾸며주었다.

그의 애정담긴 관리는 이 만큼 어마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이에 가족들과 그 집안에서일하는 몇몇 사람들은 그 정원을 보고 그의 재능과 식물에 대한 사랑에 매우 놀랐다.

 

이 날, 그의 나이 14살이라는 아직 성숙하다기엔 꽤 어린 나이에 이 일을 시발점으로 그는 자신의 재능에 눈을 뜨고 한발 짝 나아가는 시발점이 된 것이다.

그 후로 그는 집안의 대를 이어갈 기회를 전부 자신의 형과 누나에게 양보하고, 대신 집안의 힘을 빌려 자신만의 집과, 정원을 얻고 그것을 가꾸며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이에 소문을 들은 몇몇 사람들은 그에게 "저희집 정원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사례는 넉넉히 드리겠습니다."라며 그에게 정원관리를 의뢰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그가 맡은 정원들 중에선 양호한 편도 대다수였지만 거의 대부분 관리를 안해 거미줄이 치고, 거의 나뭇잎과 꽃이 시들어 바스락 거리며 조각나 사라질 정도로 식물이 매마르거나 아예 생명이 자라나기 어려운 환경까지 다다른 정원들이 상당수였다.

하지만 이 정원들 전부 몇달 뒤 그의 관리를 받고 아예 흙을 갈아엎고 다시 정원을 만들어 가꾼듯한 모습으로 빛나게 되었고, 그에게 의뢰를 한 그 정원의 주인들은 이 모습에서 그의 재능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렇게 그는 점점 "정원사"로써 더 쉽게 유명해질 수 있었고, 이젠 '그의 손길이 닿는 정원은 가이아(Gaia)의 구원을 받은 정원이다.'라는 신이 언급될 정도의 소문까지 돌아다닐 정도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렇게 입학하기 전 최근까지 그는 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식물들이 보이면 재깍 자신이 데려가 그 만의 정원에 심어 가꾸며

때로 찾아오는 자신의 재능과 사랑을 원하는 정원들을 받아들이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특이사항]

"당신도 가꾸어 드릴게요. 날 믿어요."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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