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아이네
[나이]
17
[성별]
여
[키/몸무게]
152cm/49kg
[생일]
10월 19일
[혈액형]
A형
[소지품]
▶가방. 거의 제 덩치의 반 정도의 크기이다.
[게임기, MP3 플레이어 세트, 바이올린]
▶장난감 총
보라색의 장난감 총.
사격게임을 할 때에 쓴다.
▶헤드폰
보라색의 헤드폰이다.

[초고교급 리듬 게이머]
일명 사운드 시뮬레이션 게임. 플레이어가 리듬이나 음악에 맞춰서 조작하는 게임을 말한다. 말 그대로 사운드(리듬)를 시뮬레이션하는 게임. 그 밖에도 게임 진행에서 음악이나 리듬이 주요소가 되는 게임이 이 장르로 분류된다.
보통은 리듬 게임과 음악 게임이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게임 내에 리듬이라는 요소와 음악이라는 요소가 한쪽만 존재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구분할 필요는 있다.
소녀는 어리디어리던 시절부터 혼자 지냈다. 그런 현실에서 도피하듯이 찾아낸 것이 바로 게임.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대화를 할 필요가 없으며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도 되어 노래 듣기를 좋아하는 소녀가 좋아할 만한 게임인 리듬게임.
소녀는 그 게임에 푹 빠져들어 집에서 나오지도 않으며 리듬게임을 하였고 흔히들 말하는 풀 콤보 영상을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에 투고
히키코모리처럼 리듬게임에 빠져 살던 소녀를 이길 자가 더 있겠는가, 소녀의 영상과 블로그 조회 수는 빠른 속도로 불어났고 급기야는 얼굴까지 가리며 라이브 대회에 참여, 수많은 리듬 게이머들을 제치고 당당히 초고교급 리듬게이머의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그러나 본인은 그런 것에 관심은 없다며 플레이해보지 못한 리듬 게임들을 더 찾고 있다.
라이브 대회라던가 영상에 얼굴이 나온 적이 없어 다른 유저들에게 신비한 사람으로 보인다고 한다.
제일 자신 있는 리듬 게임은 주로 콘솔 게임과 유비트. 콘솔 게임의 경우에는 작아서 휴대하기 좋은 것과 유비트는 팔을 움직이지만 박자감과 많은 노래가 있어서로 보인다.
인지도 - ★
[성격]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소녀는 조금 까칠하며 시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보인다. 거기다가 조금 다혈질인지 도발하면 곧바로 걸려든다.
어찌 보면 대화를 피하는 것 같지만 막상 말을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속사포로 내뱉는다. 특히나 화가 날 때는 또박또박 상대방을 비꼬아 들며 침착하게 소악마스럽게 비웃는다.
까칠한 성격이긴 하지만 당돌하고 직설적으로 말을 하기 때문이겠지, 그다지 나쁜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무작정 말을 툭툭 뱉지만,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여 깊게 생각해보고 말한다. 이 점으로 느끼기에는 사실 까칠한 것이 아니라 낯을 많이 가리는 것이 아닐까.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여 놀라게 해주고선 아무 일도 없던 척하는 모습으로 유추하기에는 사실은 활발한 성격일 것으로 추측된다. 은근하게 부끄러움도 많이 탄다.
남들보다 어마어마하게 작은 키. 소녀의 작은 콤플렉스 인지라 키가 너무 큰 사람을 부러워하나 겉으로 티는 내지 않고 투덜댄다.
그래서인지 키가 큰 사람은 멀리서만 바라보며 슬슬 피하기도 한다. 가까이 가면 본인의 키가 작은 게 더 티가 난다고. 대게 키가 큰 부류는 남자들이어서 인지 남자들이랑 친하게 지내지는 못한다. 그래도 게임 이야기가 나오면 그나마 조금 원활히 대화가 가능한 듯.
키가 작은 사람은 동질감 때문인지 덩치가 비슷한 사람을 보면 조금 근처에 다가가서 지켜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터치하는 것을 싫어하여 스킨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나 친해지면 조금씩 익숙해질 듯하다.
키에 관련하여 놀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조금 짜증을 낼지도.
리듬 게이머답게 소녀는 게임을 좋아한다. 주로 콘솔 게임을 하나 아케이드 리듬게임도 좋아하기에, 소녀가 집에서 움직이지 않았으나 살이 찌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이다. 집에서 펌프 게임기를 두고 심심할 때에 밥도 먹지 않고 뛰어다니기도 한다고 한다. 그 덕에 체력도 좋고 몸집이 재빠르다. 허나 운동은 좋아하지 않아 보인다.
조금 통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걸까? 재능에 맞게 노래 듣는 것을 즐겨 좋아하는 가수의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혼자서방방 거린다.
의외로 귀여운 인형도 좋아한다고, 곰인형을 가져다주면 싫어하는 표정이지만 속으로는 기뻐서 춤을 추고 있을지도.
항상 화를 내는 듯이 찌푸린 얼굴. 하이웨이스트인 치마에 붙어있는 스티커처럼 소녀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이미지이에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실 남을 잘 배려해주며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끄러움도 많이 타지만 부끄러워하는 얼굴을 보이기 싫어 일부러 짜증 내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외로움은 잘 타지 않는지 혼자서도 잘 논다. 기본적으로는 착한데 표현이 조금 서툴다. 엄마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걸리적거린다면서 챙겨준다던가 제 눈에 거슬리는 것은 어서 치워야 한다나. 집에서 혼자 살아왔다 보니 주부 같은 모습도 자주 보인다.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한다.
침착한 대처를 잘한다. 누군가가 다쳐서 오면 조금 놀라긴 하나 오히려 어디서 다쳐왔냐고 짜증 내며 응급처치를 해준다. 몸이 재빨라서인지 빠르게 가 본인의 모토라고는 듯이 정신을 차리면 어느새 일을 다 끝내고 침대에 누워서 게임기를 잡아 게임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무언가를 하는 것을 귀찮아하여 시간이 촉박해졌을 때에 빠르게 끝낸다. 귀찮음이 많아 대충대충 일을 끝내는 경향도 있다.
▷집에서 혼자 지내왔다. 소녀의 부모님은 소녀가 어릴 적부터 외국으로 나가 지내왔기에 혼자서 있는 것을 좋아한다.
▷리듬게임을 좋아한다! 게임을 하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행복하다.
▷아무도 몰래 귀여운 물건을 모으고 있다. 들키면 부끄러워서 비명을 질러버릴지도.
▷어두운 장소를 좋아한다. 불을 꺼놓고 게임을 한다. 용케 시력은 일반인보다도 높은 편이다.
▷몸이 많이 민첩하다. 작고 가벼운 몸인지라 소리 없이 빠르게 뛰어다는 것을 잘한다. 다만 움직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빛을 발하지는 못한다.
▷사람이 많은 장소는 좋아하지 않는다.
▷머리를 풀면 어마 무시하게 곱슬거리는 머리카락. 언제나 묶고 다니는 이유는 부끄러운 것도 있고 친구가 묶어주었었어라고.
▷캐릭터 시점 왼쪽 귀에 하얀색 반지같이 생긴 귀걸이를 걸고 있다. 가끔씩 손가락에 끼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개명하여 이름이 아이네이나 원래는 다른 아이들처럼 성과 이름이 있었다. 어릴 때 본인 마음대로 개명했다고 한다.
예전의 이름은 잊어버렸을까.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음악은 나의 사랑. 잠을 잘 때에도 노래를 틀어놓고 잔다.
▷과거에 본인의 취미로 바이올린을 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배우지 않고 좋아하는 곡만 외워서 심심할 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