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름]

아마오토 하나코

[나이]

17

[성별]

[키/몸무게]

144(+5)cm/36kg

[생일]

3월 14일

[혈액형]

O형

+색청이라는 장애를 앓고있다.

*본래 음악치료사와 색청 환자들의 관계는, 색청환자들이 가진 소리에 대한 두려움을 치료사가 해소시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사이.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하나코는, 특정 사건 이후 음악치료를 하며 자신의 병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단순히 박애주의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장애 역시 자신의 일부분이라고 인정하게 된 것. 그녀는 현재 음악과 더불어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그리게 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등, 자신의 장애와 재능을 폭넓게 사용한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녀는 해당 장애로 인해 눈앞이 가려지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을 얼굴보다는 목소리로 기억하며, 때문에 말없이 그녀에게 다가갔을 경우 그녀가 상대를 못알아보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그녀가 약간의 안면인식 장애를 갖게 되는데에 원인이 되었다.

 

--->들리지 않는 그녀에게 보이는 것은 없다.

난입 중 얻은 뇌진탕의 후유증으로 그녀는 더이상 일반인과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선 보청기 등 청각 보조 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보조기구를 사용한들, 색은 여전히 아름다웠지만 그녀가 보는 세계는 더이상 이전과 같은 색을 보여주지 못했다.

 

 

+가족관계 및 과거사 

*가족관계

-화목해보이는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어째 하나코가 겉도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이는 일본과 같은 동아시아에서 특히 일어나는 남아선호사상때문이 아니라, 하나코가 가지고 있는 그 '장애'로 인해 생긴 가족들의 시선 때문.

하나코는 이 사실을 뼈져리게 알고 있으며, 알고 있어 상당한 소외감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척 웃어넘기고있다.

 

*과거사

-색청이라는 증상은, 아이가 음악회에서 연주를 감상하다가 깨달은 증상이다. 처음에 그녀의 주변은 단순이 자신이 들은 음악을, 소리를 독특하게 표현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주변에서 그녀의 '장애'를 깨달은 것은 그녀가 유치원에 가게 되며 색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졌을 때. 그녀의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통보가 왔었고, 그러한 아이의 상태로 인해 아이는 한동안 병원에 입원하며 음악치료를 받게되었다.
-처음 아이는 치료를 거부하였다. 자신이 남과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그로부터 회피하려고 하였다. 치료를 거부하며 도망치던 도중 교통사고가 한번 있었다. 그에 따라 아이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수일동안의 고민 뒤 아이는 음악 치료를 받기로 택한다.

-그런데 음악치료를 진행하며 하나코가 선택한 것은, 색청이라는 장애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것.

계기는 같은 병원에 입원해있던 한 아이, 쿠모가미 츠바사의 친절한 한마디였다. 주위 사람들이 장애라고만 치부하며 고치려고 애를 쓴 그것에 대해, 아이는 그것이 아름답다고 말해주었다. 때문에 그녀는 먼저 자신의 장애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코 그것을 이용해, 본래 원하던 '음악으로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것'에서 심화된 '음악으로 사람을 치료해, 그로서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였다.

[특이사항]

[선관]

초고교급 외과의, 쿠모가미 츠바사

-비밀을 알고있는 친구.

계기가 되어준 사람.

 

두 사람은 하나코가 교통사고에 휘말렸을 때 처음 만났다. 그곳에서 만난 그는 처음으로 하나코에게 아이의 장애(색청)이 아름답다고 말해주었고, 주변에서는 없애려고만 한 그것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들은 하나코는 당황했었다. 그 후로 그는 자신이 가진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선율이었어."

bottom of page